정재섭, 트랙 사이클 2관왕…아시아 선수권 금메달 2개
남자 C5 개인추발 및 엘리미네이션 금메달 획득 2026 아시아 장애인 트랙 사이클 선수권대회 성료 진주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 높인 쾌거로 평가
2026-04-02 홍영우 기자
[진주뉴스 홍영우 기자] 정재섭 선수가 필리핀 타가타이시에서 열린 '2026 아시아 장애인 트랙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1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의 장애 등급별로 개인추발, 스프린트, 케이스 추발, 엘리미네이션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 정재섭 선수는 남자 C5 등급의 개인추발과 엘리미네이션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엘리미네이션 경기에서는 28일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체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31일 개인추발 결승에서는 전략적인 레이스와 순발력을 선보이며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정재섭 선수의 2관왕 달성은 진주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패럴림픽 사이클의 저력을 보여준 쾌거"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