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준공 목표로 380억 원 투입
-시민과 학생을 위한 과학문화 체험 공간 조성
[진주뉴스 최수창 기자] 진주 망경동 일대에서 공립 항공우주 전문과학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진주시는 23일 지식산업센터 인근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202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과학관 건립의 시작을 함께했다.
항공우주 전문과학관은 총 3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하 1층과 지상 3층, 연면적 6000㎡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천체투영관, 카페 및 기념품숍, 항공기술관, 천문우주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진주시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행정절차와 설계, 부지 보상, 문화재 조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 2025년에는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조규일 시장은 "항공우주 전문과학관이 진주시가 우주항공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핵심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는 과학문화를 친숙하게 누릴 기회를,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향한 도전의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 과학관을 시민과 학생 모두가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미래 우주항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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