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쟁력 및 관람 환경 개선에 집중
-유소년 드라이버 육성 체계 강화 추진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예정
[진주뉴스 홍영우 기자]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가 출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2006년 첫 대회 이후 국내 모터스포츠 시장과 함께 성장해왔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으로, 최고 권위의 레이스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은 20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전환점으로 운영된다.
올해 대회는 경기의 경쟁력 강화와 관람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상위 클래스에서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다. 현장에서는 이벤트와 팬 참여 프로그램이 확대됐으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는 지정석과 데크존이 새롭게 마련돼 관람객 편의가 높아졌다. 3라운드는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며, 파크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모터스포츠와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관람 모델이 도입된다. 또한 경기 해설과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해 입문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20년간 슈퍼레이스는 제조사, 레이싱 팀, 드라이버, 파트너사와 협력해 국내 모터스포츠 생태계의 기반을 다져왔다. 축적된 운영 경험을 토대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대회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향후 과제로는 유소년 및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 체계 강화가 추진된다. 국제 기준에 맞는 육성 환경 조성과 단계별 성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카트와 주니어 카테고리에서 상위 클래스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망 드라이버 발굴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국 드라이버의 국제 무대 진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