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필 진주시 줄넘기협회장 취임 1년, 생활체육과 엘리트 육성 성과 ‘눈길’
- 전국대회 성과부터 대규모 대회 유치까지… 진주시 줄넘기 저변 확대 이끌어
[진주뉴스 김수정 기자] 카바디 국가대표 출신 조재필 회장이 2025년 2월 23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약 500여 명의 줄넘기 및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진주시 줄넘기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조재필 회장은 진주월드스포츠를 운영하며 줄넘기, 태권도, 축구, 유아체육 등 다양한 체육 분야에서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카바디 종목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조 회장은 취임과 함께 진주시 줄넘기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줄넘기 저변 확대와 줄넘기인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 후 첫 성과로는 지난 4월 26일(토) 전라남도 광양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줄넘기대회에서 경상남도 대표 선수 15명 전원이 진주시 선수로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 회장은 경상남도 선수단 감독으로 선임돼 대회에 참가했으며, 일반부 긴줄 가위바위보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유치 성과도 두드러졌다. 9월 20일(토)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진주시 줄넘기협회장기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개인전과 단체전, 4인 스피드 릴레이, 8자 줄넘기, 긴줄 가위바위보, 왕중왕전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돼 줄넘기 동호인은 물론 초·중·고·대학생들에게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1월 22일(토)에는 평거둔치 야외무대에서 제2회 진주시체육회장배 줄넘기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7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경상남도 지역 최초로 전국대회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음악 안무 줄넘기 종목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12월 6일(토)에는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진주시장기 생활체육 줄넘기대회가 열렸다. 개인전과 단체전, 4인 스피드 릴레이, 왕중왕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이 참여해 2025년 진주시 줄넘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으며, 동호인과 학생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다시 한번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12월 11일(목) 열린 진주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는 진주시 줄넘기협회가 우수 단체로 선정돼 시상받는 영예를 안았다. 진주시 줄넘기협회는 2026년에도 조재필 회장을 중심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