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 확산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진행
-봄 풍경과 벚꽃 속에서 정원 가치 체험
-2026 진주 정원박람회 준비로 시민 참여 분위기 이어갈 계획
[진주뉴스 홍진숙 기자]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돌마당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드닝 토크쇼 및 정원 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경험하고,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원을 주제로 한 토크와 문화 공연이 결합된 복합 문화 행사로,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정원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했다.
봄기운이 가득한 월아산 일대의 벚꽃과 풍경이 어우러진 가운데, 행사는 김선미 동아일보 기자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인 정원주, 시민 정원사, 식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원 가꾸기 경험과 관리 방법을 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들은 "정원은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정원에 대한 부담을 덜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원 콘서트에서는 음악과 휴식이 어우러진 시간이 마련돼, 시민들은 정원이 주는 치유와 여유를 직접 느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가 시민들에게 정원을 더 가까이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원이 시민의 삶과 연결되는 문화로 자리잡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2026 진주 정원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시민 참여 분위기를 박람회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홍진숙 기자
jinjutv@naver.com
